제 3 회 하람 중고등부 30일 특별 새벽 부흥회
올해도 마찬가지로 중간에 구정 연휴가 끼어 있었지만 그냥 30일로 진행하기로 했다.
주티 캠프에서 큐티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배웠다면 이번 30일 특새 기간은 그 큐티를 생활화하는 훈련 기간이다.
매일 아침 큐티 본문으로 설교를 하고 마치면 개인 기도 시간 없이 반별로 모여서 큐티 나눔을 하도록 시켰다. 아이들이 큐티 나눔이 익숙하지 않고, 처음 시도하는 포맷이라 어색한 감이 없진 않았지만 비교적 깊이 있게 나누고 각 반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친밀한 사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캠프 마치고 그 주 주일부터 특새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래서 캠프 후기 영상 마지막 부분에 내가 출연하고 교회로 순간이동하는 것으로 끝나는 영상에 이어서 아이들 앞에 섰다. 취지는 캠프에서 받은 은혜를 특새로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었다.
영화 <킹스 스피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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