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교회 표어는
<예수님의 꿈, 제자 삼는 교회>
중고등부도 교회 표어에 맞춰 간다..
제자 삼기 위해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무엇에 초점을 맞출까 고민하고 기도하다가.. 결국엔 말씀과 기도 밖에 없겠다 싶어서 큐티를 강조하기로 했다. 그래서 겨울 캠프는 주티 캠프로 가기로 했다.
주티 캠프는 우리 노회(동서울노회)에 있는 다음세대교회의 권지현 목사님께서 대표로 계신 GTM에서 주최하는 캠프다. 큐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훈련하는 좋은 캠프라는 말을 듣고 갔다. 이 캠프로 아이들도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특별히 내 생각과 안목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계기가 된 캠프다.
주티 캠프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청소년들을 잘 이해하고 있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정말 많이 고민하고 기획했구나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굉장히 세련되게 준비했구나 하는 것이다. 물론 여러 돌발상황으로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눈에 띄긴 했지만 그럼에도 정말 좋은 인상을 받은 캠프였다.
강사님들이 나오실 때마다 그분에 대한 짧은 영상이 나온다. 마치 TV 프로그램 시작 전에 인트로 영상같이 만들어졌다. 뭔가 다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아침에 기상 송은 그야말로 대!박! 이었다. 각 교회 이름으로 랩을 만들어 부르고 "일어나라"라는 가사가 들어있는 곡들을 몽땅 편집하여 계속해서 "일어나라"는 메시지가 들리도록 편집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프로그램 곳곳에서 아이들 중심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고민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던 캠프였다.
인트로 영상 - 강사 소개
기상송 - 겨울 캠프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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